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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쿨/뉴스 놀이터

월급통장에 상품권이 찍혔다구요?

매일 괜찮은 기사 3개만 읽자!

이게 개인적인 2018년 목표라면 목표인데요

첫번째 키워드는 내 맘대로 "상품권"입니다. 

왜 갑자기 검색어에서 상품권이 상위에 랭크되었을까요? 



한겨레 21 김완 기자 때문인데요. 

자 그의 이야기, 

아니 프리랜서 비정규직 방송제작진의 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시렵니까? 

 

뉴스 1 :열심히 일한 당신 상품권으로 받아라? (김완 기자, 한겨레 21, 2018,1,8) 


뉴스 2 : 감사원도 KBS 상품권 관행 지적 (김완, 하어영기자, 한겨레 21, 2018, 1, 15)


한겨레 21 편집장 길윤형 편집장의 응원도 이어집니다.

뉴스 3 : 제목이 "꼴보기 싫은 상품권"입니다. (길윤형 편집자, 한겨레21, 2018, 1,15)

 

시간이 되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완, 하어영기자의 인터뷰 내용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1 :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완 기자" 인터뷰 녹취록


다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김완 기자는 이렇게 기사를 마무리합니다.

노동자들이 방송업계에서 시민권을 획득할 방법은 무엇일까. 임금을 상품권으로 주는 방송사들을 이제 사회가 징벌해야 하지 않을까.”

 

길윤형 편집장은 이렇게 기사를 마무리합니다.

내가 하루에 몇 시간 일해 얼마를 받는지도 모른 채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몇 달 지나 상품권으로 받는 사회. 이게 멀쩡한 사회인가요?”


제 생각은... 

이런 x같은 일에 침묵하는 놈들의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