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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만교 소설가에 대해 [내가 미디어다]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조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을 알릴 필요도 있지만, 그보다 이 못난 책을 여기저기에서 응원해주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게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첫번째로, 이만교 소설가, 제게는 소설가보다는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더 친숙한 분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는 [결혼은 미친짓이다]의 저자입니다. 세상은 그를 그정도로 알고 있지만, 제게 그는 글쓰기의 매력과 삶에 대한 진지함을 가르쳐준 분입니다. 그는 지금 수유너머에서 글쓰기 강좌를 하고 있고, 최근 [글쓰기 공작소]라는 책을 집필했습니다. 책도 추천이고, .. 더보기
[나는 미디어다 꿈이 꿈을 응원하는 방송 HBS]가 출간되었습니다. 한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누구를 위한 책이기 전에 제 자신의 꿈을 위한 책입니다. 그래서 소중하고 소중합니다. 어제 제가 존경하는 이영남 선생님으로부터 축하 메일이 왔습니다. 드디어 책이 나왔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 책이 오선생 삶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다는 것은 농사를 짓는 과정인지도 모르겠어요.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때가 되면 추수를 해야 합니다. 이번 책이 추수라 생각해요. 이런 추수가 없으면 우리는 지쳐 살 수가 없습니다. 다음 해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다시 매진해야겠지만, 추수를 한 후에는 감사제를 지내야 합니다. 신에게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대견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잠시나마 기쁨의 시간을 보내세요. 그 후에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