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즐거움/어린이 도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 어린이 도서관 101% 활용법> 출간기념 이벤트 더보기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열람실과 같다? 다르다? 어린이도서관! 넌 뭐냐? 시끄러운 도서관이다. 대부분의 어린이도서관은 이렇게 간식을 먹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떠들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하는 조금은 소란스러운 공간입니다. 생각해 보면 어린이도서관이 시끄러운 건 당연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이기에 아이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그들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존중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때로는 나만 아는 것 같다가도 엄마 노릇을 하며 친구들을 돌보아주기도 하고, 호기심이 발동하면 책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기도 하고, 그러는 중에 사색에도 잠기고, 소곤소곤 혹은 시끌시끌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막 만나게 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이렇게 생동하는 삶, 그 자.. 더보기 [서평] ‘김명하의 도서관’이 남다른 것은 _ 평유역사가학교 이영남 ‘김명하의 도서관’이 남다른 것은 평유역사가학교 _ 이영남 “아마도 그녀가 유아-아동교육전문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도서관이 좋은 줄, 어린이도서관이 필요한 줄 누가 모를까마는, 아이들의 훌륭한 교육장소로서 도서관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유아-아동교육 전문가의 친절하고 깊이 있는 안내서이자 통찰이 묻어나는 진지한 제안이다.” 어린이도서관도 많고 이에 관한 책들도 적지 않다. 도서관이든 책이든 모두 자기의 운명을 타고 태어날 것이고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있겠지만, ‘김명하의 도서관’이 남다른 것은 아마도 그녀가 유아-아동교육전문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도서관이 좋은 줄, 어린이도서관이 필요한 줄 누가 모를까마는, 아이들의 훌륭한 교육장소로서 도서관이 필요하다는 것에.. 더보기 [서평] 독서교육 최적의 장소인 도서관 아동들의 독서교육 장소로 도서관은 최적의 장소이다. 인천 진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_ 박가숙 “는 어린이 도서관 101%활용법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띤 소주제이다. 가르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체제가 바로 어린이도서관인 것이다. 에서는 책으로는 해내지 못할 교육이 없다는 걸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학원과 컴퓨터 남용 속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을 건져오기에 충분한 가능성도 엿보인다.” 해마다 신학기가 되어 받는 입학 설문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학부모님들의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요구는 독서교육에 대한 것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이 교육에 대한 열망은 더 높아만 가서 매주 1회 현장학습지로 도서관을 방문해 달라고 요구하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아동들의 독서교육 .. 더보기 [책속으로] 3장_부모를 위한 도서관 활용법 중 사진 출처_ 대전 중촌 어린이도서관 '짜장' 그렇게 엄마들은 함께 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이 아니라, ‘함께’ 책을 펼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책이 모든 것을 설명하거나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함께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신의 불안이나 감정을 노출하기도 하고, ‘함께’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투사되던 것들이 곧장 아이에게 전달되기 전에 걸러질 수 있는 그물망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물망은 아이를 지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엄마’ 이전의 ‘나’를 되돌아보고, 사람들로부터 ‘나’가 인정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는 아이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나’라고 하는 자아를 찾는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어린이도서관은 아.. 더보기 [서평] 1,2_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살아있는 인터뷰를 통한 전달방식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에게 담백한 조언을 주는 책 35세, 한 아이 엄마 _ 임송미 “저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의 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살아있는 인터뷰를 통한 전달방식은 도서관에서 느꼈던 느낌, 개인적 의견까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들 덕분에 편하게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덧 마지막 페이지에 닿는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아이 교육에 극성인 엄마들을 보며 난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가 되어보니 내 마음 속 아이를 향한 기대가 욕심이 되고, 욕심이 결국 아이를 힘들게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팔랑귀여서 그런지 첫 아이라서 그런지 주변 엄마들의 목소리에 예민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몇 십 만 원짜.. 더보기 [책속으로] 1_ 2장 아이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활용법 동영상_라이브러리&리브로 제공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은 이런 개인적인 관계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순간, 어느 때라도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책 읽어주는 사람의 무릎은 아니지만, 그래서 체온과 목소리는 조금 먼 느낌으로 전달되겠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무언가를 읽어주는 누군가의 시선과 목소리 속에서 ‘나’에 대한 지지, 위로, 격려의 느낌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글자를 읽을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나이가 적고 많고를 떠나서, 늘 책을 읽어주는 사람의 주위에 자연스럽게 모이게 됩니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관장님이 들려주는 전래 동화 이야기, 자원활동가가 들려주는 우스꽝스러운 동화 이야기, 사서.. 더보기 <우리동네 어린이도서관 101프로 활용법> 출간 기획 마이클럽 www.miclub.com 지은이 김명하 | 펴낸곳 봄날 발행일 2010년 3월 15일 | 값 12,000원 ISBN 978-89-93638-03-5 13370 기획 ⃒ 마이클럽⃒ www.miclub.com 마이클럽은 180만 여성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로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아 교육과 관련된 컨텐츠와 커뮤니티 그리고 행사를 통해 꾸준히 부모님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세상, 마이클럽이 함께하겠습니다. 글 ⃒ 김명하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서울대 유아영재교육팀 영재교육연구원, 한솔교육 영재교육연구원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몇몇 대학에서 유아교육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