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더걸스, 그녀들의 성장기. 황금어장에 원더걸스가 나왔다. 20살 소녀들의 미국 진출기를 들으면서 조금 배웠다.. 한국에서 1등이었던 그녀들이 듣도 보도 못한 조나다 브라더스라는 놈의 바람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공연 전후로 관객들을 만나 웃음을 팔면서 "저희도 가순데... 저희랑 사진 한 장 찍지 않으실래요?" 이런 말을 해야 한다? 자존심이 쉽게 허락지 않을 일이다. 듣도 보도 못한 조나다 브라더스란 놈이 전용기로 이동하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왜 미국가서 사서 고생일까.. 이런 생각이 안들리 없다. 2009년 원더걸스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미국땅에서... 스타 바람잡이 역할에서부터 시작하여, 관객들의 무관심에서부터 시작하여, 직접 한 명 한 명 미국인들의 손을 잡아가면서, 제가 가수인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