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탐정] 상처받은 자들의 이야기, 호러와 탐정의 콜라보. [오늘의 탐정]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 미니시리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호러가 더해진 탐정물이거든요. 1~2회 이야기는 대단히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의 시작은 흥신소가 아니라 탐정이라고 주장하는 이다일(최다니엘)이 실종된 아이 세 명을 찾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범인은 어린이집 선생님 찬미(미람)인데요. 이게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이 정도 수준이 아니구요. 찬미를 뒤에서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 아니 보이는 손이 있는 겁니다. 창백한 표정과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온 선우혜(이지아)가 그 “손”인데요. 탐정 이다일은 어린이집 지하에서 아이 둘을 구하지만 정작 이 사건을 의뢰한 아버지의 아이를 찾으려다 누군가 휘두른 망치에 쓰러지고, 비오는 새벽 땅에 파묻힙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