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미디어다 리뷰] 나침반이 필요해 [나는 미디어다] 리뷰 출처 :윌리네 도서관 http://thehappiest.tistory.com/ 경영 혹은 처세관련 서적이 대부분인 회사 서고에서 이 책이 내 눈에 띈 건 운명이었다고 해두자. 단순하게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원초적인 고민에 쫓기듯 지금의 자리에 들어온 나는 잘 하지도, 그렇다고 못 하지도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이런 어정쩡함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팔할임을 이 책은 무척 성실히도 말해줬다. 한 방송사 입사지원서 항목에는 살아오면서 무언가에 미친듯이 몰두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라는 것이 있었다. 당시에는 그 항목을 오독해 정말 말도 안되는 답을 써놓았고, 이를 토대로 면접에서도 말도 안되는 말만 하다 나온 적이 있다. 그들이 원하는, 아니 나의 꿈이 원하는 답은 그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