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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다섯가지 레서피 날이 따뜻해지니 다시 미세먼지가 창궐했습니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한강을 건너가는데 다리 너머 보이는 풍경이 정말 놀랍더군요. 여기가 내가 살던 지구 맞어? 이번 주말도 미세먼지~ 장난 아니랍니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지만, 뭐 어쩌겠어요? 이게 현실인 것을. 미세먼지 2탄. 오늘의 질문은 이런 겁니다. “오늘 같은 날, 오늘 같은 봄 날,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일단 다음 기사를 보지요. [뉴스 1] 미세먼지를 이기기 위한 5가지 방법 (허핑턴포스트, 2017, 5, 4) 일단 시작이 무섭습니다. 정류장 앞에서 무심코 오래 버스를 기다리는 것과 땅에 떨어진 과자를 주워 먹는 것 중 무엇이 우리 건강에 해로울까? 과자보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게 훨씬 나쁘다고 합니다. 공기가 음식보다 직접적으로 건강에.. 더보기
미세먼지가 싫어요. 동의보감과 사주명리를 잠깐 공부한 적이 있는데 전 계절의 기운 중에 가을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 해요. 이 가을 기운이 오장육부 중에는 폐의 기운에 해당합니다. 폐의 기운이 떨어지면 결단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하고 무엇보다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환절기에 감기에 잘 걸리고, 외부와 내부가 만나는 교차로에 있는 코가 비염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크고, 황사, 미세먼지는 정말 쥐약입니다. 그래서 오늘 살펴볼 기사는 미세먼지입니다.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자꾸 남탓만 하고 투덜만 될 건가요? [기사 1] 대중교통 공짜, 미세먼지 대책 효과 있나? (동아사이언스, 2018, 1,17) 일단 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런 겁니다.미세먼지주의보가 내리면 서울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