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호진PD의 새로운 도전, 거기가 어딘데? 지난 주 금요일를 봤습니다. 너무도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서로 비슷한 느낌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공간에서 는 하나의 메타포처럼 느껴졌습니다. 내가, 우리가, TV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겠다는 물음표 같은 거였습니다. 이건 , 을 거친 유호진 PD가 스스로에게 던진 도전장 같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탐험의 시작인 거죠. 그 시작으로 사막 탐험을 첫 단추로 삼은 것은 과감한 시작입니다. 황무지 같은 사막, 적막, 공허, 외로움의 공간에서 새로운 예능의 장을 열어보겠다는 것은 사실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거기에 뭐가 있어?” “거기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거야?” “거기에 도대체 왜 가는데?” 이 질문에 딱히 답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빛을 발합.. 더보기 이전 1 다음